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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경제의 세계화와 실업

by 땡큐베리머취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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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실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화

 

수천 년 동안 각 나라의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교역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40년 동안의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지금은 전 세계에서 상품과 화폐, 사람들이 대규모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상품과 사람들이 쉽게 국경을 넘을 수 있게 하면서 국가들 사이의 경제가 서로 연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교역이 증가하고, 다른 나라에 사업장을 세우는 다국적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나라에 기술혁신이 퍼지고, 사람들은 좀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자유롭게 이동합니다. 이런 국제적 움직임을 세계화라고 합니다. 세계화는 관계된 사람들에게 혜택과 불이익을 동시에 가져다줍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무역기구(WTO)같은 국제기구가 재화 용역 기술의 흐름을 감독합니다.

 

세계무역은 거리가 매우 멀어서 분리되었던 세계 여러 지역을 서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시장은 동아시아에서 만든 전자 제품들로 넘칩니다. 세계무역은 무역이 활발한 곳에는 기회와 번영을 가져다주지만, 동시에 세계적인 규모에서 경쟁력이 없는 경제와 산업은 쇠퇴할 수 있습니다.

 

세계경제에서 기업들은 다른 나라에 사업의 일부분을 둘 수 있습니다. 세계 의류산업에서 디자인과 마케팅, 이익이 가장 많이 창출되는 부분들은 선진국에 남아 있지만, 옷은 보통 방글라데시처럼 노동비용이 싼 개발도상국의 공장에서 만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노동자들이 낮은 임금으로 오랜 시간 동안 노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체제가 노동자들에게 불공정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업들은 자신들이 일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2006년에 우리나라의 다국적기업인 대우는 한국 시장에 공급할 식량을 재배하기 위해 인도양에 있는 마다가스카르섬에 엄청난 면적의 땅을 빌렸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마다가스카르의 식량 부족 문제를 더 악화시킨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 게획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그 당시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이 사임했습니다.

 

국제 운송 비용이 싸지면서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고용주들에게도 유동적인 노동력은 이득입니다 대기업들은 종종 세계 최고의 기술자, 디자이너, 과학자, IT 전문가, 관리자 들을 채용하기 위해 전 세계를 찾아다닙니다.

 

 

 

실업

 

어떤 경제에 속한 사람들이 일은 하고 싶지만 일자리를 전혀 구할 수 없을 때 실직 상태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은 임금을 받으며 일을 해야 생계를 꾸려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업은 개인, 사회, 정부 모두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업으로 인해 가족들은 빈곤에 시달리고 공동체는 분열되면, 기업은 고객을 잃고 정부는 복지 비용을 많이 떠안게 됩니다.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실업을 일으키는 원인이 기술과 생산방식의 장기적인 변화와 국가 경제의 단기적인 상승과 하강 및 세계경제가 확대되면서 특정 지역의 고용 방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장기적인 실업이 주는 충격은 엄청나기 때문에 각국 정부는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실업률을 나타내는 수치만 보면 오해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업률 수치에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실업자들만 포함됩니다. 따라서 실업률 수치에는 풀타임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서 시간제 근무를 하거나 실직을 하고 다시 취직을 하기 위해 재교육을 받는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약1900년까지 도로의 교통수단은 말이었습니다.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대도시에는 마구간지기, 마부, 마구상, 말먹이 상인 등 말과 관련된 노동 인력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러나 1930년대에 자동차가 말을 대체하면서 이런 일자리들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자동차 발명과 같은 중대한 기술 진보가 이루어지면 산업 전체에서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게 되고, 노당자가 가지고 있던 고유한 기술은 가치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으면 사람들은 가정을 잃고 식량을 살 돈을 구하기 위해 힘든 시기를 겪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회는 실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서유럽에서는 국가가 실업자들을 보살핍니다. 또는 다른 몇몇 나라에서는 교회나 절 같은 종교 단체와 자선단체가 보조금, 음식, 보호소를 제공합니다.

 

예전에는 텔레뱅킹서비스 같은 업무는 주로 선진국에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임금이 더 낮은 개발도상국 노동자들이 많이 합니다. 인도에는 콜센터가 많습니다. 이 센터는 전 세계 항공사들을 위한 고객 안내와 항공권 예약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콜 센터 노동자들은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할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실업에 대응하는 한가지 방법은 일자리를 찾아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다른 나라로 가기도 합니다.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수백만 명의 유럽인이 일자리와 성공을 꿈꾸며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아메리카로 이주했습니다. 21세기 초에는 새로운 경제적 이동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의 많은 노동자가 좀 더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해 선진국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업 문제와 씨름합니다. 기술 변화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은 고용이 좀 더 잘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훈련받습니다. 또한 국가는 나무를 심는 일과 같은 지역 사회사업에 일자리를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건설 부분의 고용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도로와 다리 건설 같은 거대한 공공기반시설 계획에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계획들은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고 시골 지역의 경관을 해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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